언론에 안 나오는 뉴스

인터넷으로 알게 된 여성의 집 들어가 절도.

Sopd 2012. 6. 5. 18:26

 

수원서부경찰서는 어제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성의 집에 들어가

몇 백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28일 저녁 7시쯤

수원시 구운동 30살 임 모 씨의 집에서

임 씨가 출근해 집을 비운 사이 현금 70만원을 훔치고

체크카드를 이용해 5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앞서 2월 14일에는

임 씨가 이전에 살던 수원시 세류동의 한 집에서

100만원 상당의 컴퓨터 한 대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