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40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주택에서
54살 엄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같은 건물 2층에 사는
유 모 씨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집주인 유 씨는 경찰조사에서
엄 씨에게 전기요금을 돌려주려고 아랫집을 방문했다가
숨진 엄 씨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한달 정도 엄 씨가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엄 씨의 방에서는 소주병이 10병 넘게 있었습니다.
경찰은 엄 씨가 10년 전부터 당뇨 등의 지병을 앓았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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