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안 나오는 뉴스

‘딸이 성폭행 당했는데...’

Sopd 2012. 6. 4. 19:08

 

수원남부경찰서는

딸이 성폭행 당했는데도 운동과 살을 빼러 다닌다는 이유로

동거녀를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53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사흘 전 오전 11시쯤 수원시 세류동 한 아파트에서

지난 3월 18일에 남자 2명으로부터 성폭행 당한 딸의 얘기를 하다가

흉기로 48살 김 모 여성을 위협하고 가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강 씨는

친엄마인 동거녀가 의붓아버지인 자신보다 성폭행 당한 딸에게

관심이 더 없는 것 같아 그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