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딸이 성폭행 당했는데도 운동과 살을 빼러 다닌다는 이유로
동거녀를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53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사흘 전 오전 11시쯤 수원시 세류동 한 아파트에서
지난 3월 18일에 남자 2명으로부터 성폭행 당한 딸의 얘기를 하다가
흉기로 48살 김 모 여성을 위협하고 가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강 씨는
친엄마인 동거녀가 의붓아버지인 자신보다 성폭행 당한 딸에게
관심이 더 없는 것 같아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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