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소변 봐 깨웠더니 폭행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 서로 폭행한 혐의로 30살 홍 씨와 그의 회사 팀장 최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홍 씨는 어젯밤 11시 쯤 수원 세류동 회사 숙소 방에서 술에 취한 자신이 소변을 봤다고 잠을 깨운 이유로 최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 씨 역시 그에 대항.. 언론에 안 나오는 뉴스 2012.05.16
시가150만원 상당 자전거 훔쳐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늘 길거리에 세워진 시가 1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27살 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우 씨는 오늘 자정 쯤 수원 장안구 한 길가에서 45살 정 모 씨 소유의 자전거를 타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훔치는 과정에서 자신의 허리춤을 잡은 .. 언론에 안 나오는 뉴스 2012.05.16
술값 누가 더 내야하나 문제로 친구 폭행 수원중부경찰서는 오늘 술값을 누가 더 내야하는가 문제로 친구를 폭행한 충남 태안군에 사는 45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어젯밤 11시 40분 쯤 수원시 장안구 한 주점 내에서 수원 사는 친구 이 모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 언론에 안 나오는 뉴스 2012.05.16
수원 소방서 시각장애인 상대 소방안전교육 실시 수원소방서는 오늘 오후 2시 소방서 대강당에서 시각 장애가 있는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체장애 때문에 스스로 대피가 불가능한 장애인에게 피난 등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화재 현장에서.. 언론에 안 나오는 뉴스 2012.05.16
59세 손 모 씨, "유치장에서 사랑받고 갑니다.." 스승의 날인 어제 유치장에서 공부도 하고 마음이 편했다는 편지가 수원남부경찰서 앞으로 도착했습니다. 한글을 깨우쳐 감사하다면서 ‘남은 인생을 이웃 사람들 힘들지 않게 살피고 도우며 살겠다’, ‘유치장 경찰 분들에게 매우 사랑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언론에 안 나오는 뉴스 2012.05.16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는 틀린 말이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에서 틀린 곳은?]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미당 서정주 시인의 시 <푸르른 날>의 일부입니다. '푸르른'이 맞는 말이 되려면 기본형이 '푸르르다'여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말에 '푸르르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우리의 표준어는 '푸르다'만 인.. 우리말 알아보기 2011.07.15
[무심코 쓰는 일본어들] [무심코 쓰는 일본어들] 고바이에서 구르마가 굴러 과일에 기스가 났는데, 주인이 내게 뗑깡을 부리면서 쿠사리를 주더라. 이런 식의 말이 실제로 우리의 생활 속에서 많이 쓰이죠. 식민지 시대의 잔재인 일본어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오른쪽 파란색으로 된 말로 순화하여 .. 우리말 알아보기 2011.07.15
머리 속과 머릿속의 차이 ['머리속에 잡념이 가득하다'에서 틀린 부분은?] '머릿속에 잡념이 가득하다'가 맞습니다. '머리 속'과 '머릿속'은 전혀 다른 말입니다. 머리 속 : 두개골의 안쪽. '머리의 속'이라는 뜻이므로 띄어서 씁니다. 머릿속 : 상상이나 생각이 이루어지거나 지식 따위가 저장된다고 믿는 머리 안의 추상적인 공.. 우리말 알아보기 2011.07.15
'붙이다'와 '부치다'의 구분 ['붙이다'와 '부치다'의 구분] 우표를 붙여서 편지를 부치다 (O) '붙다'의 의미가 살아 있으면 '붙이다'이고 그렇지 않으면 모두 '부치다'로 써야 합니다. 아래의 예를 살펴볼까요? 1.붙이다 : 반창고를 붙이다. 불을 붙이다 벽에 붙이다 이름을 붙이다 번호를 붙이다 말을 붙이다 흥정을 붙이다 일꾼을 붙.. 우리말 알아보기 2011.07.15
'야채'도 표준어입니다. ['야채', '채소' 표준어는?] 채소라는 말보다 야채라는 말이 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방송에서는 '야채'라는 말을 쓰면 안된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야채는 일본식 한자라서 표준어가 아니고 채소가 표준어다" 라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야채와 채소 둘 다 표준어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 알아보기 201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