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지적장애인을 폭행하고 스마트폰을 빼앗은 혐의로
20살 권모 씨 부부와 김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달 24일 수원시 곡반정동 한 주거지에서
이 모 씨가 갖고 있던 스마트폰과 가방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씨가 지적장애 3급이라는 점을 악용해,
이후에도 스마트폰 3대를 개통하게 한 뒤
빼앗아 다시 중고 폰으로 되파는 수법으로
모두 400만 원 정도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절도와 공갈 등 전과 기록이 있는 이들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언론에 안 나오는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택시에서 성추행'.. 문자 신고로 잡아 (0) | 2012.07.11 |
---|---|
제32대 수원소방서 이재열 서장 취임 (0) | 2012.07.02 |
‘용감한 녀석들’ 경찰, 불붙은 LPG차량 진화 (0) | 2012.06.29 |
개밥그릇 폭행 등.. (0) | 2012.06.25 |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 (0) | 2012.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