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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미운 제 남편 흉좀 보려고 글을 올립니다 우선 본론부터 말하자면 저희 남편.. 반찬 투정이 너무 심합니다. 딴에는 신경써서 이것저것 해준다고 하는데 늘 맛없다고, 마누라가 성의가 없다고 투덜대네요 게다가 어찌나 입맛은 애들 같은지...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요즘도 햄이나 참치 같..

개편 후에 마침 묻고 싶은 게 있었는데, 코너가 있어서 글 올립니다. 요즘 저는 아들 놈 게임기를 사줘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 '명텐도'라는 말도 나왔던데, 바로 그 게임기를 사줘야 하나 고민인 거죠. 제 아들은 현재 7살인데요, 게임 많이 해 봤자 애들에게 별로 좋지도 않을 것 같은데, 아들..

드라마를 보면 남편이 늦은 시간 귀가할 때 아내가 안방까지 따라 들어와 남편의 옷 가지들을 다 받아줍니다. 옷장 정리를 하면서 그 날 있었던 어떤 일들을 어쩌고 저쩌고 얘기를 하죠. 그럼 남편은 저쩌고 어쩌고 하면서 잠깐 얘기를 나눈데, '씻을게..' 하고는 안방을 나가죠. 그럼 아내는 또 그럽니..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말이죠.. 예전에는 100m 전력 질주도 빠른 기록으로 가능했는데, 요새는 기록보다는 완주하는 것조차 힘들어졌죠. 우리의 박과장.. 수영장에 갔습니다. 과연 어떻게 됐을까요?

예나 지금이나 밥 안먹는 아이들은 무지하게 많은 것 같구요. 또 그것으로 스트레스 받는 어머님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애 키우신 어머님들이라면 다 공감하시지 않을까 싶은데.. 한 번 들어보실까요?

화장실에서 애 본 경험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오로지 집에서만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은데, 애 키우다보면 화장실에서 애를 보게 되더라구요.. 영구가 된 아빠를 지금부터 감상해 보시죠^^

부부 싸움 뒤 돈 쓰시는 분 계시나요? 화가 나면 돈 쓰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분도 계시던데.. 이번 주 생활 속 소리를 찾아서는 바로 그런 것과 관련 있습니다..

부부 싸움 자주 하시지는 않죠? 어쩌다 한 번씩 일년에 한 두번 아닐까 싶은데, 그럴 때마다 꼭 남편이나 아내 약 올리는 경우가 있죠. 다소, 좀 유치하긴 한데, 이런 상황 아닐까요?

제 아무리 1기가짜리 울트라슈퍼킹왕짱 랜이 깔린대도 우리나라 사람의 성질 급함은 절대 따라오지 못할 겁니다. 로딩을 견디다 못해 내는 소리 한 번 들어보실까요?

외제차와 사고나 보신 적 있으신가요? 스치기만 해도 미니멈 200만원입니다. 아마 사고 당시 이런 소리가 나올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