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나간 뉴스

‘도청 당했다’며 흉기로 상해.. 구속

Sopd 2012. 6. 28. 19:06

수원중부경찰서는

도청을 당했다며 이웃 여성에게 6주간의 치료를 입힌 혐의로

45살 이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3일 밤 10시 20분쯤

수원시 팔달구의 자신의 집 근처에서

“4년 전부터 도청을 하고, 자신에게 주파수를 쏜다”며

55살 정모 씨의 어깨를 흉기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 씨는 지난 2월 5일에도

방송 3사가 자신을 도청하기 위해 설치한 것이라며

화성 성곽 주변의 조명 컨트롤 상자를 부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