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상습 음주 폭력 피의자에 대한 대응이 강화된 가운데
수원중부경찰서가 술에 취해 식당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4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 40분쯤 수원시 영화동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에게 시비를 걸고 수저통을 던지는 등
30분 동안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에도
수원의 또 다른 음식점에서 집기를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고,
집행유예 기간인 4월에도 안산에서 업무를 방해했습니다.
수원중부서는 지난 16일에도 상습 음주 폭력자를
구속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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