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안 나오는 뉴스

30대 여성, ‘대실로 바꿔주라고!’.. 폭행.

Sopd 2012. 6. 12. 19:58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

모텔 숙박비로 시비가 일어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35살 김 모 여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11시 45분쯤 수원시 세류동 한 모텔에서

카운터 종업원에게 열쇠 꾸러미와 카드 결제기를 던지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 씨는 남자침구와 숙박을 위해 3만5천원을 카드로 결제한 뒤

15분이 지난 다음 다시 대실요금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그 같은 일을 벌였습니다.

 

김 씨는 또, 3시간 뒤 같은 모텔 앞 길거리에서

폭행죄로 자신을 현행범 체포하는 경찰에게

주먹을 날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