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
모텔 숙박비로 시비가 일어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35살 김 모 여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11시 45분쯤 수원시 세류동 한 모텔에서
카운터 종업원에게 열쇠 꾸러미와 카드 결제기를 던지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김 씨는 남자침구와 숙박을 위해 3만5천원을 카드로 결제한 뒤
15분이 지난 다음 다시 대실요금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그 같은 일을 벌였습니다.
김 씨는 또, 3시간 뒤 같은 모텔 앞 길거리에서
폭행죄로 자신을 현행범 체포하는 경찰에게
주먹을 날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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