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주, 이영준, 정승일 셋이 뭉친 팀입니다. 세 개의 시선.
보컬은 조현주 씨인데, 여기서 소개할 <오빠네 집>은
최명주, 김지환 씨가 불렀습니다. 조현주 씨는 3번 트랙에 실려 있는
같은 곡의 영어판 sign of goodbye에서 불렀는데요, 노래는 물론이고 발음 쥑입니다..
프로듀서, 작사, 작곡, 편곡, 연주: 세 개의 시선(조현주, 이영준, 정승일)
녹음: 세 개의 시선 @ Bluephonic / 믹싱: 김민철 / 마스터링: 채승균 @ sonic korea
가사:
여) 눈을 감고서도 작은 물건 하나도 사진처럼 떠올릴 수 있을만큼
나의 일상처럼 너무나도 익숙한 오빠네 집을.
언제부터인가 식어가는 눈빛에 애완동물보다 못한 이 느낌에
등을 지고 누운 오빠의 뒷모습에 상처만 깊어..
연인이라 믿기 힘든 요즘 우리
이럴거면 이제 그만 나를 놔 줘.
**i know, i know, 더 이상 갈 곳 없는 사랑을
i know, i know, 마지막 밤인걸
don't know, don't know, 어쩌다가 이렇게 됐니..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남) 너의 몸짓 하나, 새근대는 숨소리, 귀를 파고드는 은밀한 속삭임
아직 누구보다 널 원하는 마음엔 변함이 없어.
허나 자꾸 내게 탓을 돌리려는 널 더는 내 방안에 함께 둘 수 없어.
너의 일, 너의 친구들이 나보다 소중했던 널..
심해지는 집착, 모진 말다툼
이런 것이 사랑이면 그만하자.
** ~ **
[음원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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