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엄 힙합 비트를 가미한 팝 발라드 곡을써
헤어진 사람을 잊겠다는 내용의 애절한 가사가 담겨 있다.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어둡고 슬픈 느낌의 미디엄이 아닌 밝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코드 위에 슬픈 가사로써 더욱 곡을 부각시킨다"
최강호의 락 발라드에 잘 어울리는 파워풀한 목소리와
김호람의 성숙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다는 루그.
루그(lug)는 아일랜드 신화에 나오는 음악을 비롯한 모든 기예에 뛰어난 만능의 신을 말합니다.
작사: 강지원, 황성진, SAYA / 작곡, 편곡: 강지원
매니저: 전성렬 이사, 이보은 대리, 이창선 대리
가사:
안녕이란 인사만 내게 남기고서 멀어져가는 널 미워했었는데
차디차게 식어만 가는 커피 잔에 우리가 사랑한 추억들이 떠오르는 걸 잊을래
사랑했던 널 조금씩 나는 잊을래 가슴에 남은 한 조각도 지울래
슬픈 영화의 우리 사랑 얘기 모두 다 다 남김없이 나 잊을래
함께 했던 그 많은 날을 잊지 못해 아직 내 손엔 반지의 흔적 남아
행복하란 마지막 말도 못해준게 마음에 걸려서 다시 한 번 널 찾아봤어
잊을래 사랑했던 널 조금씩 나는 잊을래 가슴에 남은 한 조각도 지울래
슬픈 영화의 우리 사랑 얘기 모두 다 다 남김없이 나 잊을래
자꾸만 니 손을 붙잡고 싶어져 널 내 품에 안고 다시 아껴주고 싶었는데
하지만 이제는 작은 추억까지 모두 지워 가야해 잊을래
기억해 사랑했던 걸 나에겐 너뿐이란걸 이렇게 너를 보내지만
사랑해 나를 떠나는 너의 모습까지 모두 다 나의 두 눈에 널 담을게
부탁해 다신 우연히 널 마주치지 않도록 다른 하늘 아래 살아줘
미안해 가끔 떠오른 너의 마지막 미소까지 또 남김없이 나 지울래
[음원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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