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시흥시 265.5mm 강수, 화성시 한 시간에 79mm

Sopd 2012. 7. 6. 07:47

기상청이 홈페이지를 통해 어제 정오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의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가 265.5mm를 기록해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고, 이어 인천 송도가 255.5, 안산 244, 수원 237, 군포 221, 과천 204mm로 200mm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1시간 최다강수량을 기록한 곳은 화성시 서신면으로 오늘 새벽 4시 10여 분부터 한 시간동안 79mm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군포시 수리산길, 화성시 전곡항, 수원, 시흥, 과천 등이 70mm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중부지방에 위치한 장마전선은 점차 남쪽으로 향하고 있어 남부지방은 오늘 아침에 대부분 강수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부터 서울, 인천, 경기도 일부지방의 호우특보는 해제될 전망입니다.